[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12회’ 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은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의 가이드로 첫 번째 여행지로 강릉여행을 하게 됐다.
윤정수는 탁재훈과 김수미가 시장에서 건어물을 사면서 20만 5천원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윤정수는 김수미를 만나자 "재밌으셨나. 많이 긁으셨더라"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무언가 찔리는 듯 시선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와 함께 ‘로맨틱 투어’를 떠난 이상민과 장동민은 경포호에서 이색 자전거 데이트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풍광을 뒤로 한 채 페달을 밟던 세 사람은 윤정수의 안내에 따라 뜬금없는 장소에 자전거를 세웠다.
윤정수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첫 키스 장소’라고 설명하며, 갑자기 재연에 나섰다.
이상민과 장동민은 “보이지 않는 명당이네”라고 감탄한 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 코스”라는 찬사를 보냈다.
김수미와 탁재훈은 장칼국수를 먹고 게임을 해서 김수미와 함께 갈 아들로 탁재훈으로 선정됐다.
김수미와 탁재훈은 윤정수의 카드를 들고 강릉 중앙시장에서 닭강정을 사고 반건조 오징어를 샀고 20만 5천원어치를 샀고 가게 주인에게 “티 안나게 할부로 계산해 달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탁재훈은 "시장은 하루만에 돌 수 없더라. 살 게 너무 많았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여행은 그게 좋은 것"이라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