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9주년 팬미팅 후 휴가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땅콩밭의 호스트가 된 지석진은 땅콩 뿌리에 달린 흙을 보고는 "뽑은 후 흙을 털어달라"고 주문했다.
멤버들은 지석진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광수가 멤버들의 무리에서 벗어날 때마다 유재석은 그를 부르며 미션 수행을 방해했다.
추첨을 통해 ‘알콩달콩 잼’이 첫 번째로 나왔다.
땅콩을 수확해서 잼을 만드는 것.
‘알콩달콩 잼’ 호스트인 지석진은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호언장담 했다.
멤버들을 업어주는 것부터 놀림까지 참아내며 만족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지석진은 전소민을 지목했다.
멤버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졌고, 지석진은 "마음대로 해"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