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차화연은 28일 방송된 ‘황금정원’ 41-44회에서 김유석(최대성 역)이 자신의 금고를 몰래 열어보며 돈다발과 다이아를 훔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계단에서는 우연히 오지은(사비나 역)과 이태성(최준기 역)의 비밀스러운 대화까지 엿듣게 되면서 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비나는 신난숙(정영주 분)이 뺑소니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와 진실을 밝히라는 은동주(한지혜 분)에게 거짓을 말했다.
계속 잘못을 인정하라는 수미의 말에 난숙은 “그게 그렇게 소원이면 인정해줄게! 그래! 그 때 그 뺑소니! 내가 범인이야! 근데 그게 뭐? 이제와서 인정한들 그게 무슨 소용 있어? 공소시효 끝나서 범인 잡아봤자 감방에 쳐 넣지도 못해!”라며 말을 한다.
그 때, 갑자기 수미 핸드폰에서 소리가 들리며 핸드폰으로 대화 내용을 공유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난숙은 “이런 나쁜!”이라는 말과 함께 수미 싸대기를 때린다.
의자로 넘어진 수미 멱살을 잡아채 일으키며 또 때리려고 팔을 드는 순간 필승(이상우)이 나타나 난숙을 벽에 거칠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