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이하 '만찢남')이 5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이하 '지니')의 연승을 막으며 111대 가왕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규현이 지니로 밝혀졌다.
영훈은 30일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른 멤버들 없이 처음으로 혼자 무대에 서게 돼 부담이 컸다”면서 “하지만 나의 색다른 모습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선곡으로 고른 샤이니 故 종현의 '혜야'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혜야'라는 곡은 종현이가 처음으로 솔로곡으로 발표한 노래인데, 제가 연습생 생활을 두 달 밖에 같이 못해서 친구들을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눈물이 나온다”라며 “이렇게 노래했고, 종현이가 기쁘게 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