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오늘(30일) 밤 12시 25분 방송되는 MBC '낭만클럽'에는 얼마 전 득남한 새신랑 배우 이필모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더원이 출연했다.
절친한 사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오프닝부터 가벼운 폭로전을 펼친다.
더원은 둘도 없는 술친구였던 이필모가 결혼 후, 조기 귀가는 물론 집에만 들어가면 연락이 두절이 된다고 밝히며 쌓아두었던 서운함을 드러냈는데.
그런가 하면 더원은 자신이 댄스그룹 스페이스 에이의 초창기 멤버였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스페이스 에이 탈퇴 후,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그는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고 밝혔다.
당시 가수로서는 인지도가 낮았기에 ‘나는 가수다’ 무대를 준비할 때마다 죽을힘을 다했었다는데. 결국 ‘나는 가수다’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름을 알린 더원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까지 진출, 외국 가수 최초 1위를 차지하며 중국에서도 가창력을 인정받은 사연을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