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를 개최한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정규 3집 '항해'를 발매하고 2년 여만에 컴백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비롯해 수록곡 전곡이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믿고듣는 악뮤 음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날 현장에도 수많은 팬들이 찾아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악뮤는 "이렇게 까지 많이 와주실 줄은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제가 듣기로는 이 공연장 수용인원의 7~8배가 오셨다고 들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안전과 질서를 당부했다.
악뮤는 '항해'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지니, 올레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