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비긴어게인3’ 가수 태연이 베를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방송에서 태연은 낮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위해 마우어파크에 도착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 맞춰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bad guy’와 발표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쓴 ‘사계’를 선곡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휴식 시간, 현지 팬들을 만난 기분이 어떻냐는 이적의 질문에 태연은 "정말 고맙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책임감이 든다. 정말 신기하고 좋은 자극을 받고 있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