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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불러??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29 10:24: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4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임지연은 현실세계와 평행세계, 두 세계관에서 같으면서도 또 다른 강력계 형사 라시온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임지연은 고도의 깊은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임지연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불러 모았다.


정지훈은 “배우로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된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시원섭섭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은 연기 내공까지 폭발시켰다.


두 세계관을 오가는 캐릭터인 만큼 감정 변화가 많았는데 캐릭터의 상황에 딱 맞춘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을 도운 것.


평행 세계에서는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분해 딸 보나(이수아 분)가 납치돼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폭풍 오열 하는 장면은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가운데 임지연이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을 통해 “4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작품을 위해 정말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함께한 배우들과 감독님이 큰 힘이 됐고,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으며 촬영을 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라고 밝힌 뒤 “그동안 ‘웰컴2라이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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