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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13번 역을 맡아~?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29 09:46:26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배우 김지인과 김현목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깜찍 발랄한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김혜윤과 로운은 각각 당찬 여고생 은단오와 이름 없는 소년 ‘13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만화 속 세상에서 진짜 자아와 사랑을 찾기 위한 모험을 펼치며 가슴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


김현목은 자칭 스리고 정보통이자 타칭 ‘낄끼빠빠’(낄 데 끼고 빠질 데 빠진다)를 못하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안수철로 분한다.


안수철은 콘텐츠 서비스 회사 CEO의 아들이지만 가업은 뒷전이고 구독자 100만 명의 유튜버를 꿈꾸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다.


스리고 소개 콘텐츠를 주로 만드는 그는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심각한 상황에서도 영상을 찍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예쁜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 백화점으로 유명한 SI그룹의 세련된 상속녀라는 배경 등 완벽한 조건을 갖춘 그녀는 오남주만을 향한 일편단심 순정을 드러내며 사랑의 라이벌 여주다(이나은 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고 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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