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서른 살의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은 천우희가 매 회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은정(전여빈)은 심리상담사가에게 죽은 연인 홍대(한준우)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을 고백했고 잠시 쉬어보라는 조언을 듣게 됐다. 은정은 자신이 전재산을 기부했던 보육원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또다시 상수(손석구)를 만나게 됐다.
멜로가 체질’ OST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21일 발매된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 듀엣 버전을 안재홍과 함께 가창 한 것.
이는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장범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천우희만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감성이 원곡과는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멜로가 체질’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천우희가 남은 2회 동안 선보일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멜로가 체질’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묵직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멜로가 체질’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천우희가 남은 2회 동안 선물할 재미와 새로움에 귀추가 주목된다.
효봉과 문수가 찾은 단골식당의 사장은 둘이 게이커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쫓겨나게 되자 석연치 않은 기분이 됐지만 누나 은정과 식사를 하면서 기분이 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