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핫이슈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뽕따러가세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23 07:10:14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TV CHOSUN ‘뽕 따러 가세’ 송가인과 붐이 흥으로 서해 바다까지 접수하며 전국 방방곡곡 전무후무한 ‘흥 힐링’을 퍼트렸다.


송가인과 붐은 5번째 뽕밭인 인천광역시 연안부두에 도착해 아름다운 바다 배경에 심취했다.


송가인은 '연안 부두'를 부르며 흥 시동을 켰고, 붐은 가사와 딱 떨어지는, 갈매기들과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올렸다.


뽕남매는 흥도 식후경이라며 꽃게를 먹으러 가 간장게장부터 꽃게찜까지 푸짐한 먹방을 즐겼고, 이렇게 신선하고 맛있는 서해안 먹거리를 지켜주는, 첫 번째 사연자인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해양경찰 사연을 소개하며 감사한 마음을 안고 사연자가 있는 곳으로 단숨에 달려갔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을 가르치고 있는, 간에 석회화가 진행돼 마지막 수업을 하게 됐다는 안타까운 사연자를 찾아갔다.


한창 아쿠아로빅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영장에 양말을 벗어 던지고 뽕남매가 습격하자 100여 명의 학생은 박수로 환영했고, 뽕남매는 사연자 옆으로 가 함께 아쿠아로빅을 하며 흥삘을 토해냈다.


더욱이 송가인은 사연자가 수업 때마다 엔딩곡으로 선택하는, 2배속 ‘한많은 대동강’을 소화해 냈고, ‘자기야’까지 열창했다.


100여 명의 학생이 아쿠아로빅을 선보이는 장관을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사연자가 그만둔다는 소식을 몰랐던 학생들은 마지막 수업이라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사연자의 신청곡 ‘나를 외치다’를 부르는 송가인의 가창에 맞춰 두 손을 좌우로 흔들며 사연자가 빨리 건강이 회복돼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