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0일 ‘레버리지:사기조작단’ 공개된 이동건(이태준 역), 전혜빈(황수경 역), 김새론(고나별 역), 김권(로이 류 역), 여회현(정의성 역)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전신 위로 ‘레버리지’ 붉은 로고가 타이핑 됐다.
인간병기 로이 류 역의 김권은 구릿빛의 근육질 몸매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무기를 온 몸에 두르고 있는 모습은 말 그대로 ‘인간병기’ 그 자체다.
그는 팔짱을 끼고 서 있는데, “용병은 전장을 가리지 않지.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하는 쪽을 위해 일할 뿐”라는 카피처럼 누구도 넘어뜨릴 수 없는 강인함이 느껴진다.
탑클래스 피지컬 도둑 고나별 역의 김새론은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 점프 수트 차림의 섹시미로 감탄을 자아낸다.
김새론은 흑발의 포니테일과 상대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걸크러시를 폭발시키고 있다.
“사연은 패스하고 알지? 입금 안되면 지옥까지 쫓아간다”라는 카피에서 저돌적이고 거침없는 캐릭터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 그가 보여줄 고나별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맘대로 갖고 노는 놈들한테 제대로 한방 먹여주자고”라는 카피가 시선을 강탈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조사관에서 사기꾼 리더로 180도 변신한 그의 사연에 궁금증이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