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 속 게임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고,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까지 결정되는 등 기획과 진행 상황마저도 웃음을 자아내는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 PD는 “날 것 그대로의 이수근과 은지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분 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가 끝없이 나와서 신나게 촬영했다”며 “제작진은 5분이면 끝날 거라 생각했던 미션을, 두 분은 밤새도록 했다. 늘 예상을 빗나가는 사람들이란 걸 깜박했다”고 아이슬란드 촬영 후일담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