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천방지축 사 남매와 전직 국회의원의 가족 코스프레라는 신선한 소재로 매주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속 노정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 중 사 남매의 리더이자 위대한(송승헌 분)과 계약적 부녀 관계를 맺고 있는 한다정 역을 맡은 그는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우는 아이를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책임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친아버지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다정을 위로하는 든든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동남은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애들하고 있는 동안만 이라도 아빠노릇 제대로 하고 싶다"라며 돈을 빌려달라며 카드를 달라고 했다.
위대한은 체크카드를 건내줬다.
위대한은 체크카드까지 빌려줬냐는 고봉주(김동영 분)에게 "오히려 잘 됐어 내 카드 쓰면 동선은 확인된다.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