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는 서울 둔촌동의 닭갈빗집과 옛날 돈가스집, 튀김덮밥집을 찾은 백종원의 신랄한 비판이 담겼다.
화통한 사장님은 어머니를 홀 담당으로, 남자친구를 주방보조로 두었다.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본 백종원은 사장으로서 카리스마는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호텔 조리 경력 17년 차로 독립 후 첫 개업 했는데 오픈 1년 만에 폐업을 결심하고 가게를 내놓은 지 한 달이 지났다.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강했지만 현재는 파리만 날리고 있어 자부심이 바닥으로 치달았다.
대표 메뉴는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다.
백종원은 "왜 여기에 가게했냐"라고 물었다.
사장님이 "내가 살리려고 했다"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허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