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9일 방송하는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2배속 빠른 '한 많은 대동강'에 도전하는가 하면, 맨발 열창과 함께 아쿠아로빅과 트로트를 콜라보레이션 하는 장관을 펼쳐낸다.
오는은 송가인과 붐은 대한민국 두 번째 큰 함정에서 펼친, 대형 뽕밭 프로젝트 '초대형 선상 콘서트'를 가동시켰다.
뽕 남매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열리는 5번째 뽕밭 인천광역시에 도착, 사연자를 만나러 가기 전, 서해 바다의 명물 꽃게 집에 들러 꽃게 5종 세트 먹방을 선보이며 흥뽕을 터트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더욱이 송가인은 맨발 투혼을 불사르며 사연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나를 외치다'를 완창, 수영장마저 흥뽕으로 잠식시켰다.
송가인이 수영장에서 물 만난 인어공주 자태를 뽐내고, '한 많은 대동강' 한정판 라이브가 펼쳐질 버라이어티 끝판왕 '물속 라이브' 이야기 대한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가슴 아픈 사연을 듣게 된 송가인은 평소 자신이 부른 '한 많은 대동강'에 맞춰 아쿠아로빅 수업을 진행한다는 말에 직접 라이브를 부르겠다고 나섰다.
100인의 수강생이 참여한 수업이 시작됐고, 송가인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사연자 옆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