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배우 김수미는 극중 ‘정서연’(조여정 분)에게 돈세탁과 자금관리를 가르치는 스승이자 멘토 역할을 하는 명동 사채시장의 전설 ‘장금자’역을 맡았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조여정, 김강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영화, 예능에 이어 드라마까지 열일하는 배우 김수미는 지난 8월에는 뮤지컬 ‘친정엄마’의출연소식까지 알려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화랑’, ‘오마이 금비’, ‘장영실’등을 통해 깊이 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영조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불야성’, ‘라스트’, ‘유혹’등 탄탄한 스토리구조와 파워풀한 캐릭터들로 정평이 난 한지훈 작가가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1월에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