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핫이슈

보컬플레이2… 생각하는 것은…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21 10:42:1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에일리는 10월 초 방송된 ‘보컬플레이2’의 심사위원으로 합류,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과 함께 각 대학을 대표하는 캠퍼스 뮤지션들의 무대를 지켜본다.


에일리가 심사 기준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 ‘트렌디함’이었다.


에일리는 “트렌디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음악으로, 음악을 통해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가장 잘 전달하는 뮤지션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보컬플레이 2'가 대학생 뮤지션들의 무대를 보여주는 만큼, 에일리는 “과연 대학생들이 어떤 음악으로 본인의 색깔과 사운드를 보여줄지 저 또한 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뛰어넘는 대단한 실력들이었다”며 심사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에일리 자신에게도 ‘대학생 시절’은 음악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던 시기이다.


에일리는 “창피하기도 하지만, 그 시절 불렀던 노래들 중에는 아직도 제 마음에 가장 남는 곡들이 많다”며 “성장이 덜 되어 음악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성장 가능성은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에일리가 ‘대학생 뮤지션’들이 ‘보컬플레이2’ 무대를 통해 더욱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이유도 그래서이다.


에일리는 “아직도 유튜브 등지에 떠도는, 제 대학생 시절의 음악들이 들리면 그 때를 추억하면서 ‘아, 이 땐 이런 느낌으로 노래를 불렀지’라고 말하곤 한다”며 웃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