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이 16일 밤 첫 방송됐다.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고영수는 마훈(김민재), 도준(변우석)과 함께 운명론은 믿는 조선 남녀의 혼담을 맺으며 남다른 기량을 자랑했다.
화려한 복색과 수려한 비주얼로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애교 가득한 말투와 백치미가 더해진 모습은 이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유쾌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공사 구분 잘하는 분이 왜 그래”라고 재차 물었다.
먼저 꽃파당 막내 고영수는 '제일 귀여운 놈'으로 통했다.
"물건은 신상보단 '빈티지'"를 외치며 "빈한 티가 나는데 쓰는 사람에 따라 지적으로 보이는 이상한 물건"이라고 설명한 고영수는 다 구겨진 흑립조차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내 품으로 저장"을 외치고 유행을 선도하는 사내 매파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걸 '완판'하는 사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