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과거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12년 동안 친구로 지낸 남사친과의 연애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공부를 위해 뒷바라지는 물론 서로에게 없는 것을 채워가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고. 다만 어느 순간부터 피부에 와닿기 시작한 예비 시어머니의 심상치 않은 행동과 사연녀에게 던진 핵폭탄급 한 마디로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되며 참견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남친이 의심돼서 카톡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났다.
바로 끝냈다.
그게 모든 걸 보여주는 것이라며 사연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