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최고의 한방’ 전진이 3년 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담담히 고백, 김수미의 뜨거운 눈물을 이끌어낸다.
이와 관련 신화의 전진이 ‘킴스클럽’의 안무 연습실에 깜짝 등장, 4인방의 안무를 점검해주는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이상민의 초빙으로 안무실에 들어온 전진은 의자에 앉아 노래를 이어나가는 김수미의 모습을 보고 신화의 ‘의자춤’을 즉석에서 전수한다.
무대에서의 표정과 손끝의 위치, 강약 조절까지 세심하게 손봐주는 전진의 ‘원 포인트 레슨’에 김수미의 안무 실력이 급격히 일취월장, 뿌듯함을 자아낸다.
진상 손님은 이나금 학생에게 커피를 주문하고 다른 것을 줬다고 우기고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
김수미와 이상민, 탁재훈, 장동민이 나타나서 이를 말리게 되는 내용으로 미리 연습을 해뒀다.
실전에서 진상 손님을 맞이하는 이나금 학생과의 돌발 상황 때문에 모두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학생 또한 눈물을 흘리게 됐다.
그런가 하면 전진과 탁재훈, 이상민은 안무 연습 도중 신화와 컨츄리꼬꼬, 룰라로 90년대를 주름잡던 시절을 회상하며 ‘필 충만’ 댄스 삼매경에 빠진다.
리드보컬 탁재훈의 ‘고추잠자리’ 열창에 느닷없는 댄스 시동을 걸며 ‘재능 낭비’에 나선 ‘구 오빠’들의 즉석 공연이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