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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동백꽃 필 무렵”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20 06:17: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다.


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없는 ‘옹산’이라는 꽉 막힌 동네를 배경으로 ‘까멜리아’라는 가게를 차린 뉴페이스 동백과 지역 토박이 파출소 순경 황용식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대체로 튼실하고 힘쓰는 일을 전담하는 이들에겐 쌀 포대를 어깨에 이고, 삼층이나 되는 배달쟁반을 머리에 이는 건 누워서 떡 먹기. 넘쳐나는 힘처럼 골목시장도 꽉 쥐고 있다.


준기모 박찬숙을 중심으로 한 게장골목 3인방은 샘도 많고 텃세도 있어 동네여론을 주도하는 실세지만 일단 친해지고 나면 찰싹 붙어 안 떨어지는 약간 귀찮은 스타일이라고.


‘동백꽃 필 무렵’은 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없는 고인물 동네 옹산을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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