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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 윤종신은 20대때부터 자신이 불러온 발라드 곡의 남자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20 05:42:08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윤종신은 7월호 '인공지능'을 시작으로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 9월호 '워커홀릭', 다음달 공개된 10월호까지 총 네 달에 걸쳐 '윤종신 발라드 속 이별남'을 파헤친다.


윤종신은 20대때부터 자신이 불러온 발라드 곡의 남자 주인공들을 소환하고, 그들의 양태와 특징을 면밀하게 해부한다.


‘이방인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작업을 차분히 돌아보고 그 과정을 새로운 노래로 정리하기로 했다.


최근 공개된 9월호 '워커홀릭'은 이별 후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애써 일에 집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꿋꿋하게 잘 살아가다가도 찰나에 깃드는 그리움과 외로움을 표현해내는 하동균의 애절한 목소리가 노래를 더욱 울컥하게 만들었다.


윤종신이 그리는 이별은 언제나 적나라하다.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며 리스너의 가슴을 찌른다.


‘이별남 프로젝트’ 4부작도 이러한 윤종신의 화법이 투영됐다.


‘좋니’에서 보여줬던 조금 지질해도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를 담아내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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