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9월 17일 TV조선 '아내의 맛' 64회에서 함진 부부는 재무상담을 받으러 금융 전문가를 찾아간다.
김철민은 "내가 이렇게 움직일 수 있을 때 다시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말했고, 박명수는 "그럼 준비해볼게"며 공연을 약속했다.
제작진은 "부부 재산 관련 돈을 쓰고 모으는 꿀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상담 도중 그동안 진화가 함소원에게 숨겨왔던 재산이 밝혀지면서, 함진 부부의 재산이 공개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김철민은 자신의 재산 1호인 기타를 챙겨주는 박명수에게 "내가 갈 때 이 기타 너 주고 갈게"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울컥하며 "안 받을 테니까 가지 마"라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