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핫이슈

주자는 윤종신 패밀리의 훨훨이었다 '더 콜2'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9 15:24:01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Mnet '더 콜2'에서는 파이널 신곡 대전을 펼치는 뮤직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의 가슴 벅찬 무대에 1539, 2049 타깃 시청률 모두 1위에 올랐으며, 특히 여성 시청률은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연령대 1위를 휩쓸며 세대를 불문한 ‘더 콜2’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파이널 대전의 첫 번째 주자는 윤종신 패밀리의 ‘훨훨’이었다.


세상의 시선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찾아가길 바라는 윤종신 패밀리의 마음이 담긴 위로의 곡으로, 윤종신, 하동균, 린, 김필 네 명의 하모니와 따뜻함을 전하는 가사가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치고 래퍼 행주는 “따라갈 수 없는 묵직한 장인 같은 무대다”며 소감을 전했고 윤민수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노래로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린은 ‘훨훨’이 특정한 삶의 모습을 강요하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담은 노래인 만큼 여운이 진하게 남는 멜로디와 힘 있는 목소리를 선사하는 가하면, ‘날아오르겠어’ 등의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무대의 소유는 “가수는 무대에서 멋있어야 한다. 춤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유 패밀리의 곡 ‘썸 비슷한’은 걸스 힙합과 강렬한 랩, R&B 소울의 조화 속에 썸 비슷한 것을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몽환적인 느낌의 곡이었다.


래퍼 행주의 싱잉랩과 박재정의 화음은 몽환적이고 묘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4팀의 모든 무대가 끝나고 베스트 패밀리 발표 시간이 다가왔다.


각 패밀리의 하트 수가 공개됐고 세 번의 신곡 무대 중 가장 자신 있는 무대의 하트 수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는 더블찬스를 이용했다.


막상막하의 하트 수 대결 속에 윤종신 패밀리가 영광의 베스트 패밀리로 선정됐다.


윤종신은 “떠나기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됐다”며 “관심을 가지고 한 발자국만 다가가면 보석 같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좋은 계기를 마련해준 ‘더 콜2’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