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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수안재홍 분에게 고백을 받은 진주는 둘의??? '멜로가 체질'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9 14:18: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4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12회에서는 드라마 스타 PD 손범수(안재홍 분)와 신인 작가 임진주(천우희 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멜로가 체질’ 12회에서는 일도 사랑도 직진하는 진주의 매력이 폭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워너비 캐릭터로 등극했다.


범수(안재홍 분)에게 고백을 받은 진주는 둘의 관계가 작가와 드라마 PD로 얽혀있는 만큼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이 영향을 미칠까 봐 조심스러워했다.


이런 이유로 사랑을 잠시 보류한 진주였지만 전 남자친구 환동(이유진 분)과의 얘기 도중 마음의 확신을 얻은 진주는 범수를 찾아가 입을 맞추며 사랑을 향해 직진했다.


환동에게 “내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예의를 지키는 게 너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라고 말하며 확실하게 선을 긋는 진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직진녀 진주와 범수의 로맨스가 본격 시작을 알린 가운데, 천우희가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범수(안재홍)는 용기 내 진주(천우희)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진주는 뒷걸음질을 쳤다.


당황한 그에게 "나도 감독님한테 마음이 아니지 않다고"라면서도, 둘 사이 사적인 감정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칠까 우려가 돼 그의 마음을 온전히 받을 수 없다고 했다.


범수는 그런 진주를 이해하지 못했고, 이에 대한 뜻깊은 토론을 마치고 내린 결론은 뜻밖에도 '보류'였다.


이는 오래가지 못할 듯 보였다.


"감독님 어디가 좋아?"라는 효봉(윤지온)의 물음에 줄줄이 범수의 매력을 떠올릴 만큼 진주는 이미 그에게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고백에서 토론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는 '보류'로 귀결됐다.


서로의 마음을 알지만 그렇다고 연인이 된 것도, 완전히 거절한 것도 아닌 애매해진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작업은 주위에서 눈치챌 만한 미묘한 분위기 속에 진전을 이뤘다.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일과 사랑이 병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고, 임진주는 손범수와의 관계로 인해 데뷔작을 망치지 않으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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