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이상윤이 '집사부일체'에서 격정적인 키스 퍼포먼스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일일 제자 신성록은 댄스 스포츠와 스트리트 댄스 콜라보 무대를 하루 남기고 치열한 연습을 이어나갔다.
본격적으로 안무를 배우기 시작한 멤버들은 예상했던 대로 난장판(?)을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집사부일체’ 공식 몸치 이상윤은 춤은커녕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신성록 역시 자신감 넘쳤던 모습과는 다르게 엉성한 스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부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멤버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고, 솔로 무대를 꾸며야 한다는 부담감에 더욱 미친듯이 연습에 매진했다.
심지어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늦은 새벽까지 남아 연습을 하는 등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궁금하다. 그거까지 계산한건지, 본능적인 퍼포먼스인지"라고 묻자 이상윤은 "계산한건 아니고 느낌을 너무 표현하고 싶은데 몸을 쓸 줄 모르니까 표현할 방법이 없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