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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1, 랜덤으로 공을 뽑은 결과 비너스 다경 소나무...?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9 05:48:07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5일 방송된 tvN ‘V-1’에서 본선 1라운드를 통해 치열한 일대일 매치를 뚫고 올라온 비너스 정다경, 위키미키 지수연, 소나무 하이디, 체리블렛 해윤, 드림캐쳐 시연, 우주소녀 연정은 세 명씩 두 팀으로 나눠 본선 2라운드를 시작했다.


랜덤으로 공을 뽑은 결과 비너스 다경, 소나무 하이디, 우주소녀 연정이 핑크 팀, 체리블렛 해윤, 위키미키 지수연, 드림캐쳐 시연이 민트 팀이 돼 긴장감 넘치는 그룹 매치를 이어갔다.


그룹 매치 이후 연이어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드림캐쳐 시연과 우주소녀 연정이 각각 김건모 ‘서울의 달’과 박정현 ‘꿈에’로 맞붙었다.


“음색이 너무 좋고, 김건모의 노래지만 시연의 색을 넣어 잘 소화한 것 같다”, “걱정 반 기대 반의 선곡이었는데, 몰입해서 들었다. 너무 뭉클했다”는 찬사가 두 사람에게 차례로 이어졌다.


쉽게 우위를 가릴 수 없었던 파이널 매치의 결과 우승 트로피는 우주소녀 연정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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