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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9 04:18:58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다.


설경구, 조진웅과 함께 압도적인 연기력의 허준호부터 대세 배우 진선규, 최근 드라마를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지승현, 클래스가 다른 존재감의 김사랑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승률 100%의 돈 쫌 많은 까칠 대표 ‘장수’(설경구)는 “남들보다 빨리 가는 거, 내 스타일 맞아요”라는 카피를 통해 앞만 보고 달리는 거침없고 까칠한 성격을 보여준다.


캐릭터 포스터 속 ‘장수’는 대형 로펌 대표를 떠올릴 때 연상되는 각 잡힌 수트가 아닌, 화려한 패턴의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호기심을 높인다.


유쾌한 환장 케미 장수와 영기 외에도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렬한 연기력으로 독보적 행보를 걸어온 허준호는 힘 좀 있는 조직 보스 범도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누가 니 행님이고, 대표님이라 못 부르나”라는 카피를 통해 남다른 위엄을 과시한다.


설경구, 조진웅 두 연기파 배우의 첫 만남은 완벽한 '상극 케미'를 일으키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대해 용수 감독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해 정말 영광이었다. 선배님들 연기를 보며 신앙심이 들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기’와 20년이 넘게 조직 생활을 함께 해온 ‘대국’(진선규)은 ‘영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것을 내어 줄, 정 쫌 있는 순박한 건달이다.


“내는 끝까지 니 이름 안 팔았다. 내 멋있제?”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영기’와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며 절친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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