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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8 10:10:09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극본 백정철, 연출 김용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냉철한 현재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윤서(이요원 분)의 과거를 포착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해당 장면은 7년 전 한윤서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담은 것으로,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현재와 달리 동요하는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한다.


'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한윤서가 냉철하고 중립적인 인권조사관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과거의 사건과 맞닿아있다"며 "인권을 침해당해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달려나가는 조사관 한윤서의 활약을 비롯해, 그의 인생을 바꾼 과거는 무엇일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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