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해 씨름 대결을 펼쳤다.
걸그룹들의 60m 결승전이 먼저 펼쳐졌다.
경기에서는 스타트 달리는 자세가 완벽했던 홀릭스 연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이돌들은 지난달 녹화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역조공'(선물) 샌드위치를 직접 나눠줘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경기 출전자는 SF9 휘영과 아스트로 문빈이었다.
초반 탐색전을 가져가던 중 문빈은 계속해서 기술을 걸었다.
팀 내 최약체로 유명하다는 휘영은 문빈의 기술을 계속해서 버텼다.
문빈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공격 방향을 전환하며 휘영을 넘겼다.
부담감이 컸던 Y는 스타트 전 먼저 출발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Y는 아쉽게도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금메달의 자리를 내어줘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