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하승진의 아내가 공개된다.
하승진은 아내 이야기를 하며 “(평소) 아내와 등을 돌리고 잔다”고 폭탄 고백을 한다.
그는 이어 “우리는 왜 등을 돌리고 잘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서로를 믿고 신뢰하기 때문에 등을 내줘도 된다”고 결론 내리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에서는 애견 운동장을 찾은 하승진네 가족의 좌충우돌 나들이가 그려졌다.
평소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가진 비글 남매 지훈, 지해와 사모예드 홍시를 위해 애견 운동장 나들이에 나선 것이다.
24개월 딸 지해가 갑자기 폭풍 오열을 하는 사건이 발생, 나들이가 취소될 위기에 놓이면서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