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광일(최성재)이 정희(이덕희)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숙희(김나운)네는 기함한다.
지은(김주리)는 “말도 안 돼” 하며 놀래고 재용(유태웅)은 “양지를 물려받을 차기주자인 최광일이 할아버지의 친손주가 아니다는 사실이지” 하고 말한다.
장숙희(김나운)와 홍지은(김주리)도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당신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어? 오태양한테 똑똑히 전하세요. 내 아들 절대로 데려가지 못한다고. 그렇게 하면, 당장 경찰에 신고하겠다고"라며 눈을 부라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