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어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스토리와 만화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참신한 배경 설정,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은단오(김혜윤 분)와 ‘13번’(로운 분)은 마치 만화 속 한 장면과도 같은 투샷으로 아련함을 발산, 올 가을을 강타할 청춘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서로를 마주보고 다정하게 웃는 두 사람과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경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동화적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어하루’ 제작진은 “다른 세계 속에 살던 단오와 ‘13번’이 어느 날 서로를 발견하고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만화 속 등장인물 중 오직 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비밀스럽고 반짝이는 순간들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