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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의 첫 입질의 기쁨은 오래가지~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5 13:28:06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06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코스타리카에서의 마지막 도전인 튜나 빅사이즈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덕화의 첫 입질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릴이 고장 나면서 긴급하게 낚싯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


낚싯대가 교체될 때까지 매트 왓슨이 낚싯줄을 부여잡고 버티는, 가슴 졸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김새론은 “처음으로 낚싯대를 내팽개칠 뻔했다. 정말 포기할 뻔했는데 이를 악물고 버텼다”라며 “경규 선생님이 한마디 하셔서 갑자기 정신이 들었다”며 끝까지 낚싯대를 잡을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저녁 만찬에서 이덕화는 “눈으로 땀이 들어가서 죽는 줄 알았다”면서도 “코스타리카에서 잡은 고기 사이즈들이 다 경이롭다. 처음엔 블루마린을 만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 이뤘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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