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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계약서에 구원이라는 소원이!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5 04:33: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악마가’ 측은 14회 방송을 앞둔 12일 김이경(이설 분)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모태강(박성웅 분)을 찾아간 하립(정경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검을 든 하립과 싸늘한 악마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긴장감이 운명의 변화를 예고한다.


김이경은 "그냥 평범해지고 싶어 나때문에 불행한 사람 아무도 없게 나 때문에 슬퍼지는 사람 없게 그냥 평범하게"라고 말했고 김이경의 계약서에 '구원'이라는 소원이 작성되었다.


김이경이 계약서에 싸인을 하자 루카가 병원에서 살아난 모습으로 발견됐다.


하립은 공수래(김원해 분)를 찾아가 "이경이가 위험합니다. 그런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물었다.


공수래는 "이번에는 류가 틀렸다. 이경이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타인을 위한 희생이었다. 1등급 영혼이라는건 없다. 있다면 그건 아마 인간이 아니라 신일거다. 지금 중요한건 이경이가 아니라 자네다"라며 "세상 만물의 일이 신의 뜻대로만 이루어 진다면 너무 허무한일 아니겠는가. 인간의 의지라는게 뭔가 쓰임새가 있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12일 방송된 ‘악마가’에서는 김이경의 영혼을 되찾기 위한 하립의 분투가 이어진다.


하립이 자기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루카 역시 모든 것을 되돌려놓기 위해 악마 모태강을 찾아간다.


‘구원’이라는 소원과 함께 영혼 계약을 체결한 김이경은 자기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


하립과 루카의 노력으로 김이경 또한 구원을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모태강 앞에 새로운 수전령(이상희 분)이 등장하면서 악마에게도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하립이 이충렬(김형묵 분)과 대화하던 중 김이경이 찾아왔다.


김이경은 "아저씨는 막지 못해요. 이제 하립은 추락할겁니다"라며 자신의 녹음본을 들려줬다.


하립은 "네 영혼 돌려놓을 수 있는 방법 있을거다. 내가 반드시 돌려줄게"라고 했다.


김이경은 "음악 그만두세요. 아저씨가 돌려주는게 아니라 내가 되찾는거다. 원래 내꺼잖아요. 소울엔터에서도 나가주세요. 아저씨는 되고 이충렬 대표님은 안되고 아저씨는 뭐가 다른데요?"라고 답했다.


하립이 모태강을 찾아왔다.


"내 영혼 지금 가져가 다 돌려놔 돌려놓지 못할거면 차라리 날 죽여 나만 없어지면 돼"라고 했다.


모태강은 "마지막 기회가 있었다. 너는 마지막에 계약서에 동의하지 않으면 되는거였다. 명심해라 너 자신이 원한것이다"라고 하자 하립은 "계약을 끝낼 수 없다.


나는 영혼 없이 영원히 살아야 한다.


싫어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 어떻게 하면 나 줄일래?"라며 영혼을 모아놓은 나무를 베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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