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광일(최성재 분)의 비밀을 알게 되는 박민재(지찬 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미란에게서 양육권을 넘기라는 설득을 들은 최광일은 분노했다.
"서로한테 좋다고요? 무슨 이런 날강도같은 사람들이 다 있어. 12년을 키운 남의 아들 빼앗아 가는 게 서로한테 좋아?"라고 소리쳤다.
황노인(황범식)은 태준(최정우)과 미란(이상숙)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