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씨네타운’ 곽경택 감독이 ‘나 혼자 산다’를 언급했다.
곽경택 감독은 김명민에 대해 "치열하고, 독하다. 처음 이번에 같이 작업해봤는데 내가 예상했던, 기대했던 것과 다르더라. 모니터를 안 본다. 항상 카메라 앞에 있다. 스태프들 세팅할 때 카메라 근처에서 거기 있다. 여러 주연배우들 가운데 모니터 안 보는 사람 처음 봤다"고 전했다.
곽경택 감독은 “감사하다. 이시언과 드라마 ‘친구’ 할 때 캐스팅이 됐다.
그 이후로 본인이 잘 살아가고 있다.
지금의 시언이가 있는 것 같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또한 곽경택 감독은 메간 폭스 출연을 두고 "제작사 정태원 대표가 미국 에이전시 통해서 가능성 있는 배우들 여러 명을 물망에 올려놨다가 메간 폭스가 도전하고 싶었나보더라. 회사에서 제시하는 조건이 만족스럽기야 하겠냐만은 변화의 기회로 삼고자 전격 출연한 것으로 안다"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고, 김명민은 "한국 역사에 관심 많았고, 곽감독님과의 작업에 대한 기대감 많더라"라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