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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5형제˝ 조던에게 반해 버렸다라며...?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4 04:39: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2일(목) 밤 11시에 방송된JTBC 추석 파일럿 예능 '괴팍한5형제'는 서장훈, 박준형, 김종국, 주우재, 백현으로 이루어진 5형제가 모여 생활 속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로 줄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5형제는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효도르, 리오넬 메시, 우사인 볼트 5인의 스포츠 스타를 최고의 순서대로 줄 세우기 위해 깐깐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논쟁을 펼친다.


박준형은 ‘마이클 조던’의 1등을 강력히 주장하며 “아직도 조던이 내 눈앞에서 덩크 슛하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난 조던의 상대편 팬이었지만 그날 경기를 보고 조던에게 반해 버렸다”라며 흥분했다.


한국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은 농구계 전설 마이클 조던에 대해 "세계 최고 농구 리그인 NBA에서 십여 년을 독식한 대단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서장훈은 "나는 현역시절의 조던을 좋아하지 않았다. 마이클 조던이 지는 걸 보고 싶어 오히려 상대편을 응원했었다"고 밝혀 형제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대해 "십여 년간 너무 독식을 하니까 짜증이 났던 거 같다"고 설명하며 조던에 대한 애증과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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