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추석특집에서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을 새로운 실력자로 '송편'과 '모둠전'이 나서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최근 ‘보디가드’로 출연한 브루노의 방송 사고를 갱신할 또 다른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송편은 1라운드에서 탈락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정체를 밝혔다.
최민수 아역에서 24년간 배우 생활을 한 김정현이었다.
어느덧 9살 딸의 아빠가 된 44살의 김정현은 "24년이 지나도 '모래시계'의 태수로 기억하시더라. 청춘스타에서 중년배우로 거듭나야 하는데, 20년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녀 부담스럽더라. 이제는 중견 배우로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