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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조미령로부터 자신이 찾는 것이 사비나에게?? 황금정원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3 19:39:03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29-32회에서는 진 회장(차화연)의 수행비서로 변신한 동주(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미(조미령)로부터 자신이 찾는 것이 사비나에게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동주는 진 회장의 집에 발을 들인 후 자신을 견제하는 사비나의 방해에도 꿋꿋이 일을 수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황금정원’ 29-32회에서는 차화연이 말할 수 없는 배신감에 휩싸여 극도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남편 김유석(최대성 역)과 비서 조미령(한수미 역)의 과거 외도 사실을 직접 들은 후 실신했던 차화연은 병실에서 깨어나 꽃을 들고 찾아온 김유석과 마주했고, 얼굴조차 보기 싫은 듯 김유석을 외면하며 독기 서린 목소리로 “숨소리만 들어도 죽일 거 같아!”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분노를 표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유석(최대성)과의 불륜이 공개된 조미령(한수미)은 한지혜에게 오지은의 미국 공모전 수상 사진을 건네며 “동주씨가 찾는 비밀이 사비나에게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모든 사건이 황금정원 축제 그날로부터 시작됐을 것이라는 힌트를 전했다.


조미령이 오지은에게 날 선 감정을 드러내자 정영주가 조카 연제형(한기영)을 빌미로 또 다시 조미령을 협박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분노한 조미령이 그가 아들임을 드러내 향후 또 다른 파란의 싹이 될 것을 암시했다.


한지혜는 이전과는 달리 팽팽하게 맞서는 단단한 동주의 모습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자신의 뿌리를 찾으려 결심한 동주의 강렬한 눈빛과 단호한 태도는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키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극에 푹 빠져들게 했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는 한지혜의 열연에 앞으로 펼쳐질 '황금정원' 2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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