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평소 음식 관련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백종원의 모습과 달리 그가 아이를 안고 등장하자 서장훈은 "백선생님을 여기서 보네요"라며 신기해 했다.
무엇보다 이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최고의 1분은 MC 소유진과 그녀의 막내딸 세은이 강아지 라니와 친해지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소유진은 남편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뽐냈다.
소유진은 “나름 ‘똥강아지들’ MC를 맡았는데 막상 강아지를 맡아서 키워본 적이 없었다”며 “아이들은 강아지를 산책하면서 많이 봤지만 강아지랑 집에서 놀아본 적이 없다. 라니도 주인이 있을 때 만나본 적이 있다”고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