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방송에서 김승수는 라니족 부족민들과의 첫 만남부터 그들의 생활에 대해 차근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 방향을 틀어보는 것도 좋겠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윤택은 “형은 돼지 천 마리도 가능할 것 같다.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부족민 역시 “48세인 김승수가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그 보다 2살 어린 어머니께서는 자녀를 12명이나 두셨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지GO’ 첫 체험으로 세 남자는 뉴기니 섬의 원시부족 라니를 만날 예정. 라니 족의 영상을 보며 세 남자는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라니 족은 나체부족으로 코테카로 주요부위만을 가린 채 생활했다.
자신들의 눈 앞에서 쿠스쿠스의 털과 내장을 정리하는 장면을 목격한 김승수는 맏형임에도 더 긴장한 모습을 보여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