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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장착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상승한다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3 08:54: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먼저 다재다능한 배우 이홍기는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지창욱)의 후배 조연출 ‘손현기’ 역을 맡았다.


동찬을 존경하고 동찬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예능 PD가 되었다는 그는 동찬이 시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하는 일편단심 ‘동찬 바라기’라고. 공개된 스틸컷의 이홍기는 1999년도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그 시절의 스타일을 그대로 장착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상승한다.


그런데 생기 넘치던 조연출 손현기는 20년 뒤 고집불통 예능국 국장이 된다는데. 이홍기가 임원희가 되는 20년 세월이 놀랍다.


‘날 녹여주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코믹한 상황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7월 군입대 전 촬영을 마친 차선우는 ‘날 녹여주오’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1999년 미란(원진아)의 남자친구이자 이해 불가한 철학도 ‘황병심’ 역을 맡은 것.


20년 뒤, 심리학 교수가 된 병심을 연기할 심형탁과의 묘한 싱크로율이 기대감을 자극하는 가운데, 병심은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로 미란을 ‘멘붕’에 빠트릴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출연에 흔쾌히 응해주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이홍기, 차선우, 채서진, 세 배우들 덕분에 극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날 녹여주오’의 핵심적인 관전 포인트인 20년 전과 20년 후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보면 더욱더 방송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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