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2일(목)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연출 이민희) 2회에서는 김수용이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사연을 가지고 쌀롱을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오버 토크쇼. 지난 5일 첫 방송에서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출연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존의 스타일을 참고하기 위해 평소 모습을 확인한 뷰티 어벤져스는 예상을 뛰어넘는 사진 속 비주얼에 큰 충격에 받았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김수용이 변산반도에서 찍었다는 사진을 보여주자 차홍은 “스타일이 변산반도 느낌이 난다. 보자마자 거기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변산반도룩을 탈피하기 위한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의 실력이 풀가동됐고, 동안으로 환골탈태하는 김수용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펼쳐졌다고. 극강의 팬더를 변신시키는 마법의 순간에 홍현희는 “이건 개그계의 경사”라며 극찬 세례를 퍼부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