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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비디오스타’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3 04:19:19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인생은 원 테이크! 거침없이 프리킥‘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했다.


김숙은 세븐에게 “우리가 아는 그 분과 여전히 뜨겁습니까”라고 물었고 세븐은 활짝 웃으며 “예. 조심하라는 이야기 많이했는데 내려놓고 왔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스튜디오에는 180분 타이머가 배치됐고, 고령 배우들을 배려해 녹화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안마의자도 마련됐다.


연기생활 29년차인 막내 강성진은 선생님들을 위해 맞춤형 간식 바구니까지 챙겨왔다.


이순재는 "촬영장을 가봤더니 다 준비가 됐더라. 차마 안 찍을 수 없어서 결국 했다"고 말했다.


신구는 "돈 벌려면 어쩔 수 없다. 그게 콘셉트면 받아들여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다해는 제71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 참가해 미스 춘향 진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들어섰다. 


작품을 통해 이순재, 신구와 호흡 맞췄던 정준하, 양동근이 두 선배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순재, 신구는 이들의 영상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봤고, 특히 17년 전 드라마로 호흡 맞췄던 양동근의 영상편지에 신구는 “조만간 꼭 보고 싶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강성진은 "신구 선생님이 연기에 대한 디렉션을 주지 않으신다. 내가 하루는 연기를 할 때 추임새를 조금 다르게 했다. 그렇게 하면 연기의 방향이 달라진다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2월 앨범 ‘COLD’를 발매하며 컴백한 세븐은 음악 방송 및 예능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MC 김숙은 “이순재가 최근에 베트남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김정은, 김해숙과 다낭을 갔는데 그때 ‘거침없이 하이킥’이 방영됐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봤다. 영화 ‘로망’이 30만 관객을 동원했다더라. 관객 랭킹 2위다.


그래서 MBC에서 배역 안 주면 베트남 가서 해야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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