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시크릿 부티크’는 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난 제니장(김선아 분)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그룹 데오가의 여제 자리를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와 관련 김재영이 샤워 후 물기도 닦지 않고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고개를 떨군채 앉아있는, 그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섹시함을 어필한 ‘반전매력’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윤선우가 상의를 입은 것도 잊은 채 망연자실하게 소파에 걸터앉아 있는가 하면, 이내 북받치는 눈물을 쏟아내며 소파에 쓰러지는 장면. 윤선우가 어디서나 침착함을 유지하는 얼음장 같은 냉철함은 온데간데없이, 한없이 무너진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과연 윤선우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김재영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망연자실하게 소파에 앉아 있는 김재영의 몸에는 여전히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다.
김재영은 이내 북받치는 눈물을 쏟아내며 소파에 쓰러져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