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원희룡 지사의 아내와 제주 자택이 최초로 공개된다.
현재 정신과 전문의인 아내는 주중에는 서울에서 일하고 주말이 되면 제주에 내려와 지내고 있다고 해 동갑내기 주말부부의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하였다.
투머치토커인 원희룡 지사가 집에서는 말이 거의 없는 음소거 모드로 지내는 낯선 모습에 MC들과 다른 보스들은 깜짝 놀랐다고.
“집으로 향할 때부터 저는 영원한 을”이라는 원희룡 지사는 스스로를 애처가가 아닌 ‘경처가’라고 자칭, 심영순으로부터 “최고의 남편”이라고 극찬을 받았다고 해 집안과 밖에서 180도 다른 원희룡 지사의 깜짝 반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