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9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3번째 스페셜 MC인 ‘불량돼지’ 하하가 출격한다.
하하의 등장을 앞두고 강호동은 “나는 이 친구가 온 게 반갑지 않아. 지, 덕, 체 중에 덕이 가장 많거든. 배은망덕···”이라고 선제공격을 날렸다.
이날 또 다른 에피소드로는 ‘다둥이 아빠’ 하하를 눈물짓게 한 ‘5남매 아빠’의 남다른 사연이 공개됐다.
4남 1녀를 거느리고 눈맞춤방에 등장한 5남매 아빠는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마음 속 이야기를 내보일 ‘눈맞춤 신청자’를 기다렸고, 마침내 눈앞에 나타난 신청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었다.
이들의 눈맞춤에 ‘다둥이 아빠’로서 무한 공감한 하하는 진한 눈물을 흘렸다.
그의 아이콘택트 상대는 다름 아닌 박완규였다.
박완규는 김태원이 아이콘택트 상대로 자신을 지목한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이날 하하는 유재석뿐 아니라 인기 예능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에 대해, 또 한 번 진위가 의심스러운 ‘썰’을 풀어냈다.
MC 강호동과 이상민은 “너, 진짜 말 잘 꾸며낸다”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