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천년고도 경주의 편이 그려졌다.

방송인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문근영과 함께 역사 강사 설민석이 함께 했다.

방송에서 문근영은 기차로 향하는 중에 깜짝 등장했다.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라는 그는 '선녀들' 멤버들과 여행에 합류했다.

시즌2에서 활약을 펼쳤던 문근영은 이날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 중에도 문근영은 꼼꼼히 예습을 해오는 모습으로 전직 설명요정의 면모를 뽐냈다.

신라 김씨 왕조의 시조 설화를 설명하는 문근영을 보며 설민석은 “드라마 대본 외우기도 힘들 텐데, 이 공부를 다 해왔다”고 감탄, “역사를 그려주는 여자”라고 칭찬을 덧붙였다.

설민석은 "김춘추도 대식가지만 문근영 씨도 대식가다.